[북클럽] IT잡학사전 TIL #ep.11~15

 

오늘 읽은 범위 : ep.11~15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라이브러리는 내가 제어할 수 있고 프레임워크는 제어할 수 없다. (ex. 라이브러리 - 부트스트랩 / 프레임워크 - 장고, 스트링) 프레임워크는 내가 제어할 수 없어서 교체할 때 모두 규칙에 따라 교체해줘야되니 교체 난이도가 높다.

- API는 키보드와 비슷하다. 키보드가 컴퓨터와 내가 대화할 때 다리 역할을 해주는 것처럼 API도 데이터베이스의 정보와 우리 사이에 소통해주는 연결다리 역할을 해준다. (ex. 기상청 날씨API - 날씨 데이터베이스를 우리가 쉽게 쓸 수 있도록 연결해줌)

1.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는 것은 좋지만 처음에 너무 열심히 하지 말자
2. 공부했는지 체크하기 위해 공부하지말자. 프로그래밍 공부는 체크리스트를 완성했다고 해서 끝나지 않는다. 공부를 끝내기 위한 공부 체크리스트가 아닌, 프로젝트 체크리스트를 작성해서 완벽하게 구현하지 못하더라도 챗봇이나 유튜브와 같은 서비스를 개발해보자. 그렇게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취업 포트폴리오가 완성되어 있을 것이다.
3. 기한을 정해서 공부하자. 사람은 원래 편하고 싶어하는 본성이 있어서 속절없이 시간을 흘려보내기 쉽다.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목표와 함께 기한을 꼭 설정하도록 하자.

- 도메인을 돈 주고 사야하는 이유는, 도메인을 관리하기 위해선 그만큼 많은 인프라와 금액이 필요하기 때문! (사실 도메인 아직도 이해하기 어려워서 나중에 영상이라도 봐야겠다.)

- 어도비 플래시가 종료된 이유는 스티브잡스가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을 발표하면서 플래시와의 이별을 선언했던 것이 영향을 크게 미쳤기 때문이다. 스티브잡스가 말한 큰 이유 중 한개는 플래시가 오픈소스가 아니라 어도비라는 회사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html, css와 같은 웹표준을 믿었던 잡스는 큰 결정을 내리게 된다.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슬랙에 인증미션을 남기며 내가 개발공부를 하는 이유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는 왜 개발공부를 하고 있는 것일까? (사실 나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 아닐까.ㅋㅋ) 나는 요즘 내가 무엇을 잘하는 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여러방면에서 고민하고 있다. 그림을 엄청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 못그리는 것도 아니라서 그림에 대한 프리랜서 업무를 도전해봐야하는 건지, 아니면 현재 종사하고 있는 웹디자이너라는 환경을 잘 이용해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한걸음을 내딛어야 하는지. 경쟁사회에서 내 앞가림을 하기란 여간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런 일들을 하나씩 잘해나가다 보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경제적인 힘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기 효용력이 크게 성장할 것이다. 난 할 수 있다!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