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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개발자의 코딩 일지/북클럽 - IT잡학사전

[북클럽] IT잡학사전 TIL #ep.16~21

by 빅토리미 2023. 10. 11.

오늘 읽은 범위 : ep.16~21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 프론트엔드(front-end)는 어떤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개발 영역을 뜻함. 그중에 웹 개발에 한정해서 개발하는 것을 '프론트엔드 웹 개발'이라고 함

- 개발자는 HTML 표준안에 정해진대로 웹 브라우저를 개발하는데, 이렇게 개발한 웹 브라우저의 핵심 프로그램을 '브라우저 엔진' 또는 '렌더링 엔진'이라고 함. (파이어폭스 - 게코 / 사파리 - 웹킷 / 크롬 - 블링크)

- 자바스크립트도 마찬가지로 에크마스크립트(ECMAScript)라는 표준안이 있고 이를 웹 브라우저에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 엔진(v8)이 있음

- 중요한 것은 이 엔진들의 성능이 바로 웹 브라우저의 성능을 결정하는데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시장 점유율만 믿고 게으름을 피워서 다른 브라우저들에 의해 밀려남.

- HTTP 쿠키는 어떤 웹 사이트에 방문했을 때 브라우저를 통해 우리의 컴퓨터에 보관하는 기록물을 말함. (ex. 페이스북은 쿠키를 활용해서 페이스북 외에 어떤 웹 사이트를 방문했는지, 관심사는 무엇인지, 인터넷에서 무엇을 하는지 관찰 = 광고로 연결)

- HTTP란 HyperText Transfer Protocol의 줄임말로, 인터넷에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프로토콜을 뜻함. 쉽게 말해 인터넷에서 사용자와 서버가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일종의 규칙

- HTTP에서 우리와 서버는 항상 연결이 되어 있지 않다(Stateless)라는 특징이 있음. 서버가 우리가 누구인지 기억해야하기에 쿠키가 필요한 것 (쿠키는 영수증 같은 역할을 함, 우리는 이 사용자를 신뢰한다는 영수증! 그래서 로그인하고 사이트를 벗어나 재접속해도 영수증같은 쿠키 덕분에 서버가 우리를 기억하는 것)

- 서버의 외부 모습, 모니터가 없거나 1개만 있다.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 저장소와 메모리 크기 모두 어마어마하다. 서버의 내부 모습은 사용자가 웹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그 주소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꺼내서 보여준다. 다시 말해 인터넷에 항상 연결되어 있고 접속 요청에 응답하는 컴퓨터다.

- 데브옵스는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운영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정보 기술 전문가 사이에 소통, 협업, 통합을 강조하는 개발 환경이나 문화를 말한다. (하지만 아직 데브옵스가 뭔지 자세히 모르겠음)

- 서버리스란 우리가 직접 관리하지 않는 서버를 의미함. (예전에는 서버를 전부 수동으로 관리했는데 아마존이 등장하며 서버를 대신 운영해준다는 엘라스틱 컴퓨터 클라우드 EC2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라짐) 서버리스는 우리가 등록한 함수가 실행된 만큼만 돈을 내면 됨 (실행되기 전까지는 함수들이 잠을 자고 있음) 그러나 잠에서 깰 때의 시간(콜드 스타트)와 서버 제공자에게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단점이 있음. (다른 회사의 서버리스 서비스로 옮기기 쉽지 않음)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풀스택이라고 해서 모든 영역을 다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할 수 있는 것과 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영역이라고 한다. 그래서 역할과 책임이 어디까지인지 명확하게 체크해야하는 것! 풀스택 개발자를 뽑는 곳은 시니어 개발자나 리드 개발자의 책임을 주는 것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오직 풀스택 개발자만 뽑는 것은 1명으로 2~3명의 개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뽕뽑으려 하는 거니까 나중에 백엔드까지 했다고 해도 그런 회사는 피해야겠다.